박홍근 기획처 장관, 페이스북에 글 올려
"노동절인 오늘, 연대 정신 다시 한번 되시길"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예산처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4143_web.jpg?rnd=20260421160255)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예산처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일 노동자의 권리 향상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함께 살자'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따뜻한 재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장관은 노동절인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그동안 '근로자의 날'로 불려온 5월 1일이 '노동절'이라는 제 이름을 되찾고,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첫 법정공휴일"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노동 존중 정신 아래, '연대'라는 노동절의 근본 가치에 부합하는 변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 장관은 "저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찌감치 일터로 나서야 했던 누나들의 삶을 지켜보며 자랐다"며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을 하던 청년 시절에는 다양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접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노동조합 전임활동가로 오랫동안 일했다"며 "노동과 연대의 가치는 제 삶의 중요한 한 축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장관은 "국회에 들어와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자영업자, 플랫폼 종사자 등 다양한 노동 주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초장기간 이어진 파인텍·전주택시 고공농성과 같은 극한의 노동쟁의에서는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그럼에도 '일한 만큼 존중받고 정당한 대가를 받을 권리',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권리'를 세워가는 일은 현재진행형의 과제"라며 "모두의 노동절이 된 오늘, 곁을 돌아보며 함께 가는 연대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