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대표 지역구로 결과 촉각…4명 다자구도 형성
 6·3지방선거 충남 서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승광(64), 국민의힘 김기웅(68), 개혁신당 조중연(53), 한국독립당 조이환(65) 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1/NISI20260501_0002125808_web.jpg?rnd=20260501105942)
[서천=뉴시스](왼쪽부터) 6·3지방선거 충남 서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승광(64), 국민의힘 김기웅(68), 개혁신당 조중연(53), 한국독립당 조이환(65) 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6·3지방선거 서천군수 선거는 거대 양당의 빅2 구도가 전개되는 가운데 보수진영 분열이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선거 주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유승광(64), 국민의힘 김기웅(68), 개혁신당 조중연(53), 한국독립당 조이환(65)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지역구(보령·서천)다. 선거 결과가 장동혁 대표의 향후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같은 당 김기웅 후보가 재선을 노리고 있고 지난 선거에서 석패한 유승광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돼 설욕을 벼른다. 8회 지선에선 김기웅 후보가 51.80%(1만4559표)를 얻어 48.19%(1만3543표)를 얻은 유승광 후보에게 신승했다.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보수 표심이 우세하다고 보는 평이 있지만 상황과 인물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편이 더 맞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 서천은 민주당 나소열 전 군수가 3~5회까지 내리 3선을 한 곳이다.
지난 21대 대선에선 이재명 46.16%, 김문수 47.83%로 박빙였다. 20대 대선은 이재명 44.36%, 윤석열 52.19%로 보수표심이 우세했지만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36.20%, 홍준표 28.52%로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양강 후보외에 보수진영이 분열하면서 다자구도가 형성돼 판세를 흔들고 있다.
충남도의원 경선 과정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조중연 후보가 개혁신당 공천을 받았고, 경선서 탈락한 신영호(44) 예비후보의 '원팀'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4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는 유승광 후보는 내란세력 심판을 전면에 내걸고 지방정권 탈환을 자신하고 있다. 그는 '회복과 성장'을 축으로 하는 미래 구상을 제시하면서 정권 교체의 성과를 서천의 회복과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조기 시공, 서천형 기본소득, 햇빛연금, 금강하구 생태복원과 해수유통, 서천김 6차 산업화 등을 내세운다.
해양·수산분야 기업 출신인 김기웅 후보는 특화시장 화재 이후 94일 만에 신속하게 복구했고, 전국 최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장항 맥문동축제와 각종 수산물 축제 등을 통해 관광객이 크게 늘며 연간 350여만명이 몰려들고 있는 점 등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인구소멸 해소를 위한 일자리·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해양레저 벨트, 장항국가산단 앵커기업 유치, 금강하구 해수유통 등을 중심으로 서천의 미래 성장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선거 주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유승광(64), 국민의힘 김기웅(68), 개혁신당 조중연(53), 한국독립당 조이환(65)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지역구(보령·서천)다. 선거 결과가 장동혁 대표의 향후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같은 당 김기웅 후보가 재선을 노리고 있고 지난 선거에서 석패한 유승광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돼 설욕을 벼른다. 8회 지선에선 김기웅 후보가 51.80%(1만4559표)를 얻어 48.19%(1만3543표)를 얻은 유승광 후보에게 신승했다.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보수 표심이 우세하다고 보는 평이 있지만 상황과 인물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편이 더 맞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 서천은 민주당 나소열 전 군수가 3~5회까지 내리 3선을 한 곳이다.
지난 21대 대선에선 이재명 46.16%, 김문수 47.83%로 박빙였다. 20대 대선은 이재명 44.36%, 윤석열 52.19%로 보수표심이 우세했지만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36.20%, 홍준표 28.52%로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양강 후보외에 보수진영이 분열하면서 다자구도가 형성돼 판세를 흔들고 있다.
충남도의원 경선 과정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조중연 후보가 개혁신당 공천을 받았고, 경선서 탈락한 신영호(44) 예비후보의 '원팀'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4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는 유승광 후보는 내란세력 심판을 전면에 내걸고 지방정권 탈환을 자신하고 있다. 그는 '회복과 성장'을 축으로 하는 미래 구상을 제시하면서 정권 교체의 성과를 서천의 회복과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조기 시공, 서천형 기본소득, 햇빛연금, 금강하구 생태복원과 해수유통, 서천김 6차 산업화 등을 내세운다.
해양·수산분야 기업 출신인 김기웅 후보는 특화시장 화재 이후 94일 만에 신속하게 복구했고, 전국 최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장항 맥문동축제와 각종 수산물 축제 등을 통해 관광객이 크게 늘며 연간 350여만명이 몰려들고 있는 점 등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인구소멸 해소를 위한 일자리·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해양레저 벨트, 장항국가산단 앵커기업 유치, 금강하구 해수유통 등을 중심으로 서천의 미래 성장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