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6점·김건우 4승' SSG, 한화 14-3 대파…위닝시리즈

기사등록 2026/04/30 21:58:21

에레디아 3타점·최정 3점홈런 쾅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사진=SSG 제공) 2026.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사진=SSG 제공) 2026.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하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SS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4-3으로 이겼다.

이틀 연속 한화를 꺾은 SSG는 시즌 전적 17승 10패를 기록,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완패를 당한 한화(11승 16패)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

SSG는 6회초에만 대거 6점을 획득하는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를 따냈다.

5회까지 한화 선발 류현진의 퍼펙트 행진에 혈이 막혀있던 SSG는 선두타자 최지훈의 번트 안타, 오태곤의 2루타에 이어 조형우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침묵을 깼다.

이후 박성한이 중전 안타로 3루 주자 오태곤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1사 만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2타점 좌전 안타를 날렸다.

후속 타자 한유섬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 기회를 잡은 SSG는 최지훈이 2타점 중전 안타를 치며 한화를 무너뜨렸다.

이날 선취점을 얻은 건 한화였다.

2회말 1사에서 하주석이 2루타를 날려 득점권에 자리했고, 후속 타자 최재훈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생산했다.

이후 류현진이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 행진을 이어갔으나 6회에만 안타 6개, 사사구 2개를 헌납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7회초 에레디아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한 SSG는 7회말 2점을 내줬지만, 8회초에 5점을 쓸어 담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SG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는 3타점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최정은 3점 홈런으로, 최지훈은 멀티히트 2타점으로 지원했다.

SSG 선발 김건우는 5⅔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다가 6회 난조를 보인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은 5⅔이닝 6실점(4자책)으로 시즌 2패째(2승)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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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6점·김건우 4승' SSG, 한화 14-3 대파…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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