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략적 요충국' 파키스탄 CEPA 협상 진전시키기로

기사등록 2026/04/30 17:16:46

통상교섭본부장, 파키스탄 잠 카말 칸 상무장관 면담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눠

개최 예정인 1차 공식협상 시작으로 협상진전 가속화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잠 카말 칸 파키스탄 상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해 한·파키스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진전방안과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은 여 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용산에서 열린 '주한 유럽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산업부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잠 카말 칸 파키스탄 상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해 한·파키스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진전방안과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은 여 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용산에서 열린 '주한 유럽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산업부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파키스탄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전시키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잠 카말 칸 파키스탄 상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해 한·파키스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진전방안과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5위 인구 대국인 파키스탄은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보유한 서남아 주요 잠재시장이자 중동과 서남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국이다. 다만 양국 교역규모는 15억7400만달러로 경제규모와 협력 잠재력에 비해 아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양측은 지난해 CEPA 협상 개시 선언 및 협상세칙(ToR) 합의를 거쳐 협상 개시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평가하고, 협상을 본격 진전시켜 양국 교역·투자 확대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춰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향후 개최 예정인 제1차 공식협상을 시작으로 협상 진전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여 본부장은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투자 확대를 위해 예측 가능한 제도 운영과 우호적인 투자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파키스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여 본부장은 한·인도, 한·방글라데시에 이어 한·파키스탄 CEPA 협상이 서남아 통상 네트워크를 한층 두텁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중동·중앙아·서남아를 잇는 거점인 파키스탄과의 CEPA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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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략적 요충국' 파키스탄 CEPA 협상 진전시키기로

기사등록 2026/04/30 17:16: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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