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 지가 상승…신안군 1.11%
순천 연향동 상업지역 ㎡당 431만원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6/NISI20230306_0019813887_web.jpg?rnd=2023030615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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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0.49% 상승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조사·산정한 55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이날 결정·공시됐다.
전국 평균 변동률은 2.89%다.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남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52조원으로 전년보다 0.7% 증가했다. 전남 지가총액은 전국 10위 수준이다. 시·군별 지가총액은 여수시 23조원, 광양시 17조원, 순천시 16조원 순이다.
시·군별로는 18개 시·군의 지가가 상승했다. 이 중 신안군이 1.11%의 상승률을 기록,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태양광발전소 부지 지가 상승 등의 영향이라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이어 구례군 1.01%, 장성군 0.93% 순이다.
반면 광양시(0.10%), 완도군(0.12%), 보성군(0.18%)은 경기 침체와 지역 내 투자·개발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 중 보성군이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남에서 개별공시지가 가장 높은 곳은 순천 연향동 상업지역으로 ㎡당 431만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영암읍 묘지로 ㎡당 166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 등 67개 제도에서 행정목적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내달 29일까지 해당 시·군 민원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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