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익 24%↑…"사업형 지주회사"

기사등록 2026/04/30 16:57:11

1분기 매출 3537억…영업익 336억

[서울=뉴시스] 한미그룹. (사진=한미약품 제공) 2026.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그룹. (사진=한미약품 제공) 2026.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미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지난 1분기에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선방한 성적을 냈다.

한미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537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 순이익은 73% 성장했다.

이번 실적은 주력사업인 의약품 도매부문(온라인팜)과 자체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한 그룹사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팜은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국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4억원 증가한 29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북경한미약품의 영업이익 상승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며 전체적인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며 "사업형 지주회사로서의 역량이 수치로 증명됐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의료기기, 컨슈머헬스 등 사업 부문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의료기기 파트는 가딕스와 써지가드 등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성장세를 보였다. 두유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아우르는 컨슈머헬스 부문은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 등 핵심 계열사 간 유기적인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지주사의 관리 역량 뿐 아니라 자체 수익을 직접 창출하고 성장하는 사업형 지주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익 24%↑…"사업형 지주회사"

기사등록 2026/04/30 16:57:1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