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품위사 지원사업',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6/04/30 15:06:14

시행 2개월 만에 132명 참여

[서울=뉴시스] 청운효자동 의향서 작성 안내. (사진=종로구 제공) 2026.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청운효자동 의향서 작성 안내. (사진=종로구 제공) 2026.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품위사(品位死)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6년 약자와의 동행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품위사 사업은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공영장례 연계까지 이어지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 직무교육과 함께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작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행 2개월 만에 132명이 의향서 작성·등록을 완료했다.

구는 의향서 작성 과정에서 장례 주관자가 없거나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연계했다.

구는 앞으로도 의향서 작성 대상을 확대하고 중점관리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과 돌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영장례 인식개선 강좌와 동 권역별 소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고립 예방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라고 구는 밝혔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품위사 지원 사업을 종로를 대표하는 복지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며 "삶의 마지막까지 공공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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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품위사 지원사업',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6/04/30 15:0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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