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구단 첫 사외이사로 '2002 전설' 이영표 선임

기사등록 2026/04/30 15:29:36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미디어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1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미디어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강원FC 대표를 역임한 이영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울산 구단은 30일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영표를 구단의 첫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K리그 구단이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등기한 것은 이례적인 선택으로, 이는 울산이 지향하는 '전문 축구 행정의 선진화'를 상징하는 행보"라며 "이영표 사외이사가 보유한 유럽 선진 축구 경험과 행정 전문성이 구단의 철학 및 중장기 비전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표 사외이사는 과거 선수 시절 유럽 명문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등에서 활약하며 유럽 선진 축구를 경험했다.

또한 선수 은퇴 이후 강원 대표이사 재임 당시 소통 중심의 경영과 중장기적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을 주도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명원 대표이사와 김현석 감독을 선임하며 리더십 쇄신에 나섰던 울산은 이번 사외이사 등기를 통해 경영진 구성을 구체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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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구단 첫 사외이사로 '2002 전설' 이영표 선임

기사등록 2026/04/30 15:29: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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