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화성시 백미리와 안산시 선감도 갯벌 일대에 '블루카본(Blue Carbon)' 생태계를 조성한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021_web.jpg?rnd=20260430133803)
[수원=뉴시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화성시 백미리와 안산시 선감도 갯벌 일대에 '블루카본(Blue Carbon)' 생태계를 조성한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화성시 백미리와 안산시 선감도 갯벌 일대에 '블루카본(Blue Carbon)' 생태계를 추가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갯벌 인근 토양 등에 서식하는 해초류(잘피), 염생식물 등 생태계가 만들어내는 탄소 저장고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토양에 장기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기후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해 백미리 304㎡, 선감도 940㎡를 조성했다. 올해는 백미리 300㎡, 선감도 700㎡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대상은 큰비쑥, 갯질경, 해홍나물, 칠면초 등 바닷물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도 자란다. 탄소 저장 효과가 큰 염생식물 4종이다.
연구소는 염생식물 조성과 함께 탄소 저장 능력이 높은 해초류(잘피) 서식지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염생식물과 잘피를 연계한 복합적인 탄소흡수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탄소흡수량 산정과 정책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연안 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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