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1Q 영업익 177억 전년比 3%↑…"ESS 수요 대응, 실적 개선 속도"

기사등록 2026/04/30 13:43:26

최종수정 2026/04/30 14:09:32

1Q 매출 7575억, 전년比 10.4%↓

기초소재 1Q 영업익 188억 성장

[서울=뉴시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1분기 매출 7575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0.4%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전 분기 영업손실 518억원 적자에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1분기 배터리 소재 사업은 매출 4336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은 양극재 신규 시장 판매 확대 및 고부가 제품(NCA, N87)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239억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플랜트 공사 증가와 라임(생석회) 설비 효율화에 따른 가동률 상승 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등으로 확대되는 배터리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으로 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는 포항 양극재 공장의 기존 라인을 전환해 올해 말부터 고객사 공급 요청에 대응한다.

또 2027년 하반기 양산이 목표인 신설 공장은 5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ESS 성장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생산 거점을 확보한다.

1조원 규모의 수주를 바탕으로 1단계 투자를 결정한 상태로, 추가 수주 성과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 선도 기업인 미국 팩토리얼과 기술 개발 업무협약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시장 수요 적시 대응과 미래 성장 투자를 병행해 중장기 실적 회복과 지속 성장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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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1Q 영업익 177억 전년比 3%↑…"ESS 수요 대응, 실적 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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