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평균 1.75%↑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상가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올해 1월1일 기준 도내 237만72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1.75% 올랐지만, 전국 평균 변동률(2.89%)보다는 1.14%P 낮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을 65.5%로 동결했기 때문이라고 도는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청원구가 2.57%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흥덕구 2.37%, 서원구 2.06% 등의 순이었다. 보은군은 0.63%, 증평군 0.84%, 괴산군 0.86%, 영동군 0.99% 등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도내 최고 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상가 부지로 1㎡당 1024만원, 최저 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 임야로 1㎡당 190원이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토지 소재 시·군·구 민원실에서 내달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이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등 60여개 분야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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