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가 추세
![[대전=뉴시스] 대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925_web.jpg?rnd=202604301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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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 인구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대전인구는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제3기 위원회 출범과 함께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1572명이 증가해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3월말 기준, 1050명 증가)를 유지함에 따라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과 분야별 핵심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촘촘한 돌봄과 양육,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 생활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포용·연대성 강화 등 5대 분야를 설정하고 151개 과제에 총 1조250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 올해 시행계획을 보완·확정하고 이행 실적 점검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대전의 지난해 조혼인율은 6.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혼인이 출생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향후 출생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출생률(5.4명)과 합계출산율(0.83명)도 특·광역시 중 3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2년 만에 찾아온 인구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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