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와 협력 확대"…암젠,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기사등록 2026/05/03 11:01:00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바이오데이' 진행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암젠코리아 바이오데이에 연자로 나선 암젠 R&D 부서의 아이칭 림(Ai Ching Lim) 부사장, 앤디 랭킨(Andy Rankin) 전무, 사업개발 부서의 헬렌 킴(Helen Kim) 전무 (사진=암젠코리아 제공) 2026.5.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암젠코리아 바이오데이에 연자로 나선 암젠 R&D 부서의 아이칭 림(Ai Ching Lim) 부사장, 앤디 랭킨(Andy Rankin) 전무, 사업개발 부서의 헬렌 킴(Helen Kim) 전무 (사진=암젠코리아 제공) 2026.5.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사 암젠코리아가 연구개발 전략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3일 암젠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바이오코리아'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바이오데이'를 열었다.

바이오데이는 암젠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1000여명의 국내 바이오 기업 관계자 및 연구자들이 참여해왔다. 국내 바이오 기업과 암젠 본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전문가들이 함께 글로벌 신약 개발 트렌드와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연구개발 부문 안젤라 콕슨 부사장은 치료가 어려웠던 영역을 치료 가능 영역으로 이끌어낸 KRAS 유전자 변이 표적 기술을 소개했다. 소세포폐암 등 기존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분야에서 BiTE(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치료 혁신을 이룬 사례도 선보였다.

또 아이칭 림 부사장은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생성형 생물학을 이용해 클로닝(Cloning) 속도는 약 2배, 유전자 시퀀싱 분석 속도는 약 25% 향상된 성과를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암젠간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암젠은 말했다.

신수희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미래 혁신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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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03 11: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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