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치료전략 발전"…김지윤 교수, 한독학술상 수상

기사등록 2026/04/30 10:59:46

연속혈당측정과 교육 결합한 연구

[서울=뉴시스] 삼성서울병원 김지윤 교수. (사진=한독 제공) 2026.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서울병원 김지윤 교수. (사진=한독 제공) 2026.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 학술상이 수여된다.

30일 한독에 따르면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22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 교수가 선정됐다.

이 학술상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내 당뇨병 치료 전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의 대표 연구는 다회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한 연구다. 다수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무작위 대조 연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했을 때의 혈당 관리 효과를 분석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를 지닌다고 주최 측은 말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2024년 4월 국제 저명 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게재됐다.

시상식 및 수상자 특강은 오는 5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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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치료전략 발전"…김지윤 교수, 한독학술상 수상

기사등록 2026/04/30 10:59: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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