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폐지 줍는 근황…"리어카 가득 채워 '2000원'"

기사등록 2026/04/30 11:13:35

[서울=뉴시스] 최강희.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강희.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소외된 이웃의 고단한 노동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사회 생계의 단면을 비췄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최강희가 새벽부터 폐지 수거 어르신과 동행하며 리어카를 끄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어르신은 차량 통행이 적은 새벽 3시30분에 일과를 시작해 하루 평균 3000원에서 5000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직접 상자의 테이프를 제거하고 리어카를 끄는 등 육체 노동에 동참했다. 그는 "구부렸다 폈다 하는 작업이 허리에 부담이 크다"며 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이날 리어카를 가득 채운 폐지와 헌 옷 6㎏을 고물상에 넘기고 받은 금액은 단돈 2000원에 불과해 노동의 무게에 비해 턱없이 낮은 보상 체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어르신은 "새벽부터 지금까지 8000원 정도 벌었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으나, 최강희는 예상보다 적은 수입에 무거운 현실을 체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과를 마친 최강희는 어르신 부부에게 외식 상품권과 용돈을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고물가 속에서도 저가 매입 구조에 머물러 있는 노인 빈곤층의 현실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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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폐지 줍는 근황…"리어카 가득 채워 '2000원'"

기사등록 2026/04/30 11:13: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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