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라이언스, 위성·데이터 인프라 신사업 확장 드라이브

기사등록 2026/04/30 10:36:4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율주행·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글로벌 완성차향 공급 회복을 발판 삼아 위성통신과 데이터 인프라 등 미래 신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최근 벤츠, 아우디 등 유럽 프리미엄 신차 라인업에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전장 본업의 회복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와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극지, 해상, 원거리 지역 등 기존 통신망의 한계가 있는 환경을 공략한다. 이는 향후 물류, 에너지, 국방 등 광범위한 산업군과 연결되는 핵심 인프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 사업 역시 구체화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유휴 자산을 활용한 '소규모 분산형 데이터센터(Edge Data Center)' 모델을 검토 중이며, 여기에 전력 인프라와 신재생 에너지를 결합해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기반이 되는 전장 사업은 이미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벤츠, 아우디를 비롯해 폭스바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에 자율주행 레이더 이벤트 기록장치, 영상 저장장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을 공급하며 쌓아온 기술 신뢰도가 신규 모델 적용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성빈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대표는 "본업에서 축적한 설계·양산 역량을 토대로 위성통신과 데이터 인프라라는 미래 먹거리를 체계적으로 키워내 회사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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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위성·데이터 인프라 신사업 확장 드라이브

기사등록 2026/04/30 10:36: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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