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정지용문학상에 천양희 시인 '말의 힘으로'

기사등록 2026/04/30 10:13:27

천양희 시인(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양희 시인(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38회 정지용문학상에 한국시단의 거목 천양희(84) 시인의 작품 '말의 힘으로'가 선정됐다.

충북 옥천군과 지용회(문인 단체)는 30일 "천 시인의 작품은 말(언어)이 가진 위로와 치유, 공명의 힘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언어의 본질과 시의 역할을 조명한 수작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1942년 부산에 태어난 천 시인은 1965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청마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원로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39회 지용제 기간에 속하는 5월16일 오후 5시 정지용 생가가 있는 옥천읍 구읍에서 연다.

정지용문학상은 향수(鄕愁)의 시인 정지용(1902∼1950)을 기리는 의미로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지용회(문인 단체)가 매년 선정한다.

39회 지용제는 5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지용 생가와 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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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정지용문학상에 천양희 시인 '말의 힘으로'

기사등록 2026/04/30 10:13: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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