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안산=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의 한 섬유공장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4.30.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21228910_web.jpg?rnd=20260331133500)
[안산=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의 한 섬유공장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동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비용 상승이 점쳐지면서 중소기업계는 '피크연동 요금제' 산정 방식 개선과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실무협의회'에서 이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실무협의회는 중기중앙회와 한국전력이 중소기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9년 출범한 상시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있었던 전기요금 개편에 따른 중소기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전기료 부담 완화 및 공공조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계는 중동전쟁이 두 달을 넘기면서 원자재 공급 부족과 에너지 비용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는 현장 규제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일시적 최대전력 발생이 1년 치 기본요금에 반영되는 피크연동 요금제 산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편해달라고 했다. 발전사업자와 중소기업이 한전을 거치지 않고 전력 공급 계약을 맺는 직접전력구매계약 지원도 늘려달라고 주문했다.
또 한전 공공조달 분야에서 기자재 납기 및 납품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납품완료물품 장기 보관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공급자 관리지침을 손보고 충격파 내전압 시험기 교정 기준을 합리화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전무이사는 "향후 탄소중립 강화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가 커지는 만큼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 마련과 실질적 지원이 뒷받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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