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12곳, 재선거 2곳…총 14곳 중 13곳 與 지역구
경기 평택을 김용남·유의동·조국 등 대결…진영 내 단일화 변수
부산 북갑, 하정우·한동훈·박민식 3자 대결 예상…단일화 주목
인천 연수갑 송영길·박종진 대결…경기 하남갑 이광재·이용 승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여야 후보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총 14곳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미니 총선'급 재보선에서도 여야 대결이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이른바 '빅샷'들의 출마가 확정되면서 이들의 정치적 명운도 걸려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린다.
2일 국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된 민주당 의원 8명과 국민의힘 의원 1명 등 총 9명이 지난달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경기 하남갑)·박찬대(인천 연수갑)·위성곤(제주 서귀포)·전재수(부산 북갑)·민형배(광주 광산을)·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이원택(전북 군산·김제·부안을)·김상욱(울산 남갑) 의원 등 8명이 의원직을 내려놨다. 국민의힘에서는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해당 지역구 9곳 보궐선거 외에도 경기 안산갑·인천 계양을·충남 아산을 보궐선거와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 등 총 14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진다.
전체 14곳 재보선 지역 중 13곳은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던 지역구이고, 1곳은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지역구다.
여야는 재보선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울산 남갑에 전태진 변호사, 인천 연수갑에 송영길 전 대표, 인천 계양을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안산갑·하남갑·평택을에 각각 김남국 전 의원과 이광재 전 강원지사, 김용남 전 의원을 전략 공천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부산 북갑과 충남 아산을에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전략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평택을에 유의동 전 의원을 비롯해 안산갑에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 충남 아산을에 김민경 당 맘편한특위 간사,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 오지성 전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 등 4곳을 먼저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또 대구 달성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하남갑에 이용 전 의원, 인천 연수갑에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 인천 계양을에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광주 광산을에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 제주 서귀포에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 울산 남갑에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1일 각각 단수 공천했다.
재보선 지역 중 평택을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하면서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김용남 전 의원과 유의동 전 의원이 후보로 나선다. 이에 앞서 진보당에서는 김재연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도 출마하면서 다자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다만 평택을에서는 양 진영 내 단일화 여부가 변수다. 특히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여부가 주목된다. 양측은 모두 단일화에 일단 선을 긋고 있지만 여론조사상 후보 지지율 추이를 토대로 선거 막판 단일화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부산 북갑도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민주당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3파전이 예상된다.
부산 북갑에서도 보수 진영 후보인 박 전 장관과 한 전 대표의 단일화 성사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양측 모두 일단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선거 막판 단일화 성사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분석이 많다.
인천 연수갑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대결하고, 경기 하남갑에서는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이 맞붙는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경우 여야 모두 아직 후보를 확정 짓지 않은 곳으로, 민주당에서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정 전 실장의 윤리위원회 절차 진행을 이유로 공주·부여·청양 지역 공천은 보류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다음 주 내에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국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된 민주당 의원 8명과 국민의힘 의원 1명 등 총 9명이 지난달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경기 하남갑)·박찬대(인천 연수갑)·위성곤(제주 서귀포)·전재수(부산 북갑)·민형배(광주 광산을)·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이원택(전북 군산·김제·부안을)·김상욱(울산 남갑) 의원 등 8명이 의원직을 내려놨다. 국민의힘에서는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해당 지역구 9곳 보궐선거 외에도 경기 안산갑·인천 계양을·충남 아산을 보궐선거와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 등 총 14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진다.
전체 14곳 재보선 지역 중 13곳은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던 지역구이고, 1곳은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지역구다.
여야는 재보선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울산 남갑에 전태진 변호사, 인천 연수갑에 송영길 전 대표, 인천 계양을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안산갑·하남갑·평택을에 각각 김남국 전 의원과 이광재 전 강원지사, 김용남 전 의원을 전략 공천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부산 북갑과 충남 아산을에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전략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평택을에 유의동 전 의원을 비롯해 안산갑에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 충남 아산을에 김민경 당 맘편한특위 간사,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 오지성 전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 등 4곳을 먼저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또 대구 달성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하남갑에 이용 전 의원, 인천 연수갑에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 인천 계양을에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광주 광산을에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 제주 서귀포에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 울산 남갑에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1일 각각 단수 공천했다.
재보선 지역 중 평택을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하면서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김용남 전 의원과 유의동 전 의원이 후보로 나선다. 이에 앞서 진보당에서는 김재연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도 출마하면서 다자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다만 평택을에서는 양 진영 내 단일화 여부가 변수다. 특히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여부가 주목된다. 양측은 모두 단일화에 일단 선을 긋고 있지만 여론조사상 후보 지지율 추이를 토대로 선거 막판 단일화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부산 북갑도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민주당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3파전이 예상된다.
부산 북갑에서도 보수 진영 후보인 박 전 장관과 한 전 대표의 단일화 성사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양측 모두 일단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선거 막판 단일화 성사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분석이 많다.
인천 연수갑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대결하고, 경기 하남갑에서는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이 맞붙는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경우 여야 모두 아직 후보를 확정 짓지 않은 곳으로, 민주당에서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정 전 실장의 윤리위원회 절차 진행을 이유로 공주·부여·청양 지역 공천은 보류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다음 주 내에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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