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물결 넘실' 새만금 보리밭 축제, 5월1일 팡파르

기사등록 2026/04/29 11:08:42

새만금 6공구서 사흘간 개최…자연과 하나 되는 '경관보존형 축제'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전경(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전경(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에서 '2026 새만금 보리밭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청보리밭 고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훼손 없이 보존하면서, 이를 다채로운 체험과 관광으로 연결한 친환경 '경관보존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관람객의 이동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테마별로 체계적으로 조성됐다.

공연마을: 가수 소미, 조연비 등이 무대에 오르는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뽐내는 진봉면 주민가요제가 열려 흥을 돋운다.

산책마을은 초록빛 일렁이는 '보리밭 사잇길 여행'을 비롯해 '황금보리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탁 트인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체험마을은 연날리기, 달고나 만들기, 옛날 교복 입어보기 등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맞춤형 놀이 부스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눈뿐만 아니라 입을 즐겁게 할 향토 먹거리 장터도 문을 연다. 진봉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보리국수, 보리밥, 보리감자전, 보리도토리묵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상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판매 부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구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문화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푸른 보리밭의 장관 속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잊지 못할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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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물결 넘실' 새만금 보리밭 축제, 5월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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