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총재 "수원국→공여국 발전한 한국과 협력 확대 기대"
김 총리 "유니세프와 협력 중시…AI 분야 협력도 기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21264552_web.jpg?rnd=2026042819162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총재를 만나고 유니세프가 주도한 아동·청소년·기후행동 선언에 참여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를 접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와 러셀 총재는 지난달 16일 뉴욕에서 면담한 후 약 6주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난 데 대해 반가움을 표하며 한-유니세프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러셀 총재는 "유니세프 최대 공여국 중 하나인 한국을 방문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수원국(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공여국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사례가 전 세계 국가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에 대한 인도적 지원,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김 총리는 "우리 정부는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유니세프가 주도한 '아동·청소년·기후행동 선언'애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계속해서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지난달 6개 국제기구가 글로벌 AI 허브 협력 의향서에 서명한 점을 언급하며 유니세프와도 AI 분야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러셀 총재는 "글로벌 AI 허브와 관련한 김 총리와 한국 정부의 리더십에 사의를 표한다"며 "구체 사항에 대해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