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강소특구, 내달 15일까지 안산시 소재 참여 기업 모집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문턱 낮출 수 있도록 상생 협력 지속"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경기 안산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돕기 위해 클라우드 활용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8일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안산 강소특구)와 함께 '이노폴리스플러스(INNOPOLIS+) AI 초고속 기술·산업 연계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도입을 가속화하려는 안산시 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진행한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지원 사업'의 연장선으로, 안산시 소재 기업의 ICT 융복합 기반 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기도·안산시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안산 강소특구가 공동 주관한다.
앱 개발, AI 활용, 로봇 산업 등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연구개발하거나 제공하려는 안산시 소재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새로 선정되는 5개 기업에게는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과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카카오클라우드 교육이 제공된다. 기존 지원 사업 참여 기업에게는 카카오클라우드 이용 요금을 최대 50% 지원하며, 이 중 3개 사를 별도 선정해 사업화 컨설팅 및 기술 고도화(PoC) 예산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우수 기업에게는 마케팅 지원도 이뤄진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다. 최종 지원 기업은 5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기업 모두 한양대 ERICA AI융합연구소의 AI 도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지역 소재 기업이 카카오클라우드를 통해 AI 도입을 원활히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의 문턱을 낮추는 상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설립을 계기로 안산 지역 내 대학·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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