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FTA 개선 위한 협상 세칙'에 서명
1차 협상 개최…공급망·그린경제 등 4개 분과 논의 이뤄져
싱가포르 투자 확대 및 K-소비재 수출 저변 확대 유치활동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복합위기 시대의 한일 신(新) 경제협력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21254842_web.jpg?rnd=20260422110428)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복합위기 시대의 한일 신(新) 경제협력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이 개시됐다.
2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싱가포르 FTA 개선을 위한 협상 세칙'에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FTA 개선 협상은 개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산업부는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한·싱가포르 FTA 개선을 위한 1차 협상도 개최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공급망, 그린경제, 항공MRO, 무역원활화 등 4개 분과의 논의가 이뤄졌다.
여 본부장은 방문 기간 동안 싱가포르 측 주요 장관들과 회담을 갖고, 한·아세안 FTA, 한·싱가포르 FTA 등 개선 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FIT-P, GEPA 등 자유무역을 위한 소다자연대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바이오·제약 등 분야의 공급망 협력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한·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장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해 기업 간담회, 투자유치 활동 등에 참여했다.
여 본부장은 이 의원과 함께 에너지 트레이딩 기업인 비톨과 트라피구라 및 원자재 정보 분석 기관인 S&P 글로벌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망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싱가포르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정유 4사와 간담회를 통해 원유 및 나프타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 본부장은 이 의원과 우리나라 첨단분야에 대한 싱가포르의 투자 확대 및 K-소비재의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유치 활동에도 나섰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을 방문해, 바이오·유통·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쇼피를 방문해 한국상품 전용 코너, 인증 및 물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와 세계적 항만 운영사인 '싱가포르 항만공사'에서는 미래형 제조AI 현장 및 물류 자동화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FTA 개선 협상 개시에서 원유·나프타를 포함한 공급망 안정화, 투자 유치, 역직구 활성화 등 주요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이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의 공급망 위기는 에너지 수급 차원을 넘어선 경제 안보 차원의 문제이며 싱가포르와 같은 글로벌 허브와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서 에너지·투자·AI 산업 전반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싱가포르 FTA 개선을 위한 협상 세칙'에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FTA 개선 협상은 개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산업부는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한·싱가포르 FTA 개선을 위한 1차 협상도 개최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공급망, 그린경제, 항공MRO, 무역원활화 등 4개 분과의 논의가 이뤄졌다.
여 본부장은 방문 기간 동안 싱가포르 측 주요 장관들과 회담을 갖고, 한·아세안 FTA, 한·싱가포르 FTA 등 개선 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FIT-P, GEPA 등 자유무역을 위한 소다자연대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바이오·제약 등 분야의 공급망 협력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한·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장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해 기업 간담회, 투자유치 활동 등에 참여했다.
여 본부장은 이 의원과 함께 에너지 트레이딩 기업인 비톨과 트라피구라 및 원자재 정보 분석 기관인 S&P 글로벌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망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싱가포르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정유 4사와 간담회를 통해 원유 및 나프타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 본부장은 이 의원과 우리나라 첨단분야에 대한 싱가포르의 투자 확대 및 K-소비재의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유치 활동에도 나섰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을 방문해, 바이오·유통·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쇼피를 방문해 한국상품 전용 코너, 인증 및 물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와 세계적 항만 운영사인 '싱가포르 항만공사'에서는 미래형 제조AI 현장 및 물류 자동화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FTA 개선 협상 개시에서 원유·나프타를 포함한 공급망 안정화, 투자 유치, 역직구 활성화 등 주요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이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의 공급망 위기는 에너지 수급 차원을 넘어선 경제 안보 차원의 문제이며 싱가포르와 같은 글로벌 허브와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서 에너지·투자·AI 산업 전반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6_web.jpg?rnd=20251118152621)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