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풍경채 센터 거점…시간당 3000원, 하루 최대 5000원
![[의왕=뉴시스] 고천풍경채 다함께 돌봄센터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2026.04.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2680_web.jpg?rnd=20260428143140)
[의왕=뉴시스] 고천풍경채 다함께 돌봄센터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2026.04.28.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내달부터 맞벌이 부부와 야근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초등 야간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저녁 시간대 보호자의 생업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최근 개소한 ‘고천풍경채 다함께돌봄센터(시청로 42)’를 거점 센터로 지정하고 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다. 신청은 직계존속이나 법정 보호자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용 희망 시간 2시간 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되, 긴급 상황 시에는 운영 시간(평일 오후 6~10시) 내 즉시 신청과 입실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1시간 이내 3000원, 1시간 초과 시 5000원이며 하루 최대 이용 금액은 5000원으로 제한했다. 민간 돌봄 서비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안전 대책도 강화했다. 시는 야간 전담 돌봄 교사를 별도 배치하고,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내부 오픈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인근 경찰서·소방서와 비상 연락망 및 협력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비상 상황 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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