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형유산 전승활동 공개…"한지 제작 시연"

기사등록 2026/04/28 08:55:11

"보유자-시민 소통…무형유산 가치·의미 공유"

[원주=뉴시스] 지난해 원주한지장 전승활동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지난해 원주한지장 전승활동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 무형유산의 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원주한지장' 전승활동을 공개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내달 1~5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한지장 전승활동 공개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무형유산 전승활동 공개행사는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전통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전승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원주시는 옻칠 분야 4종목을 비롯해 원주매지농악, 전통자수장, 한지장 등 도내에서 비교적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종목의 전승활동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원주한지장 보유자인 장응열씨가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중 해리(解離)와 흘림뜨기를 시연한다. 시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닥 긁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통 한지 제작 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남기주 역사박물관장은 "보유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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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무형유산 전승활동 공개…"한지 제작 시연"

기사등록 2026/04/28 08:55: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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