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저스알렉산더 42점 폭발…NBA 오클라호마, PO 2라운드 진출 눈앞

기사등록 2026/04/26 14:53:44

[피닉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2026.04.26
[피닉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2026.04.26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맹활약 속에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3연승을 질주하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5~2026 NBA PO 1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121-109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1차전(119-84), 23일 2차전(120-107)에 이어 3경기 연속 10점차 이상의 완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패에 도전하는 오클라호마시티는 1승만 추가하면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다.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가 이날도 위력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42점을 몰아쳤고, 어시스트도 8개를 배달했다. 야투 18개 중 15개를 성공하며 83.3%에 달하는 성공률을 자랑했다.

피닉스에서 딜런 브룩스가 33득점 7리바운드, 제일런 그린이 26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를 넘지 못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112-96으로 이겼다.

1승 1패로 맞서다 3, 4차전을 내리 이긴 미네소타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며 2라운드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 전반 앤서니 에드워즈, 단테 디빈첸조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만났다. 그러나 교체 출전한 아요 도순무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3점을 폭발하면서 구세주로 나섰다.

다만 미네소타는 에드워즈, 디빈첸조의 부상에 크게 웃지는 못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왼쪽 무릎을 다친 에드워즈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한 디빈첸조는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경기 하프타임 도중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피닉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아요 도순무. 2026.04.26
[피닉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아요 도순무. 2026.04.26
덴버에서는 니콜라 요키치가 24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외에 저말 머리가 3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덴버의 간판 스타 요키치는 미네소타가 110-96으로 앞선 경기 종료 2초 전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수비가 따라붙지 않은 상황에서 의미없는 레이업을 성공하자 화를 내며 맥대니얼스에 항의했다.

이에 양 팀 선수단이 충돌했고, 요키치와 미네소타의 줄리어스 랜들이 함께 퇴장 조치됐다.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에서는 올랜도 매직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3-105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섰다.

뉴욕 닉스는 칼앤서니 타운스의 트리플더블(2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애틀랜타 호크스에 114-98로 승리,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NBA 26일 전적

▲오클라호마시티 121-109 피닉스
▲미네소타 112-96 덴버
▲올랜도 113-105 디트로이트
▲뉴욕 114-98 애틀랜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길저스알렉산더 42점 폭발…NBA 오클라호마, PO 2라운드 진출 눈앞

기사등록 2026/04/26 14:53: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