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대통령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손짓을 하고 있다. 2026.04.25.](https://img1.newsis.com/2026/04/25/NISI20260425_0001204622_web.jpg?rnd=20260425050646)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대통령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손짓을 하고 있다. 2026.04.25.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참석했다가 비밀경호국에 의해 외부로 긴급 대피됐다.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은 만찬 도중 큰 굉음이 들렸고 비밀경호국이 행사장에 들어와 트럼프 대통령을 긴급 호송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최고위 지도자들이 불상의 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만찬장에서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연례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JD밴 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수사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누군가 총기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이 총격범의 존재를 확인했으나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5~8발 사이의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다. 참석자 수백명이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긴 상황에서 비밀 경호국이 행사장에 들이닥쳤고 누군가 길을 비키고 엎드리라고 외쳤다고 상황을 전했다.
액시오스는 사고 원인은 현재 불분명하다면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했다.
연례 만찬에 참석한 마이크 롤러 공화당 하원의원은 액시오스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총격 발생(shots fired)'이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실제 총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