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정부 시위 관련 처형 이어져
![[테헤란=AP/뉴시스] 이란이 2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연계된 인물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이란 테헤란 도심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모습. 2026.04.25](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0913760_web.jpg?rnd=20260111100800)
[테헤란=AP/뉴시스] 이란이 2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연계된 인물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이란 테헤란 도심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모습. 2026.04.2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연계된 인물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25일(현지 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올해 반정부 시위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은 에르판 키아니를 이날 사형에 처했다. 당국은 그를 ‘모사드의 협력자’로 지목했다.
이란 사법부는 키아니가 중부 이스파한에서 공공 및 민간 시설 파괴와 방화에 가담하고, 공포와 혼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 흉기를 이용한 위협 행위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키아니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날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란 사법부는 지난 21일부터 나흘 연속 모사드에 포섭된 간첩 혐의를 받은 사형수들에 대해 잇달아 형을 집행했다. 3월 19일 이후 반정부 시위 관련 혐의로 처형된 인원은 총 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제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이란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형 집행률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현지 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올해 반정부 시위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은 에르판 키아니를 이날 사형에 처했다. 당국은 그를 ‘모사드의 협력자’로 지목했다.
이란 사법부는 키아니가 중부 이스파한에서 공공 및 민간 시설 파괴와 방화에 가담하고, 공포와 혼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 흉기를 이용한 위협 행위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키아니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날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란 사법부는 지난 21일부터 나흘 연속 모사드에 포섭된 간첩 혐의를 받은 사형수들에 대해 잇달아 형을 집행했다. 3월 19일 이후 반정부 시위 관련 혐의로 처형된 인원은 총 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제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이란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형 집행률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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