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李대통령 예스맨' 공세에 "정책으로 승부"

기사등록 2026/04/25 16:24:01

최종수정 2026/04/25 16:26:24

"미래 논하기에도 바빠…네거티브 대신 시민 위한 정책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 남단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 러닝편에 참석하며 러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4.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 남단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 러닝편에 참석하며 러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4.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오세훈 시장의 '예스맨' 공세에 '정책 승부'로 답했다.

정 후보는 25일 남대문시장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래를 논하기에도 바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저의 정책을 알리기에도 바쁘다"며 "오 시장이 자꾸 저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데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승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정책을 발표하기에도 너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시간이 짧다"며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나 이런 것을 하지 않고 시민을 위한 정책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후 첫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오 시장을 앞선 데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반영됐다"며 "정당 지지도와 후보에 대한 기대가 같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 정 후보를 겨냥해 "어디서 누가 표현한 게 '이재명의 예스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며 "대통령이 뭘 말씀하시면 무조건 따르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라고 말한 바 있다.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2~23일 만 18세 이상 서울 거주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 2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정원오 후보는 45.6% 지지로 오세훈 후보(35.4%)를 10.2%p 앞섰다.

해당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선 ARS 자동응답조사(무선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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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 '李대통령 예스맨' 공세에 "정책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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