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5월부터 효창공원서 독립운동 체험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4/24 14:46:03

올해 11월까지 운영…4개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포스터. (사진=용산구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포스터. (사진=용산구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국가유산인 효창공원 일대에서 독립운동 관련 체험 프로그램 '효창공원이 생생, 독립운동이 생생'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의 대표 국가지정문화유산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주민과 청소년에게 알리려는 취지다.

효창공원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와 임시정부 요인(이동녕·조성환·차리석) 등 독립운동가 7인의 묘역이 있다. 안중근 의사 가묘도 조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효창공원의 기억, 이봉창 의사와 울림 ▲효창공원 감각 아카이브-나만의 국가유산 다큐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은 어린이 동반 가족이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을 탐방하는 역할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이봉창 의사의 한인애국단 선서문을 낭독하고 독립운동가 의복을 입어보는 체험을 한다.

'효창공원의 기억, 이봉창 의사와 울림'은 이봉창 역사울림관과 삼의사 묘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효창공원 감각 아카이브-나만의 국가유산 다큐'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효창공원을 관찰·촬영한 뒤 인공지능(AI) 영상제작 도구로 15~30초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과정이다.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은 효창공원과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야외무대에서 공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신청과 문의는 운영업체(우리가만드는미래)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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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5월부터 효창공원서 독립운동 체험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4/24 14:46: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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