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학생 발굴·지원"…충남교육청·초록우산 손잡다

기사등록 2026/04/24 15:08:27

교육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업무 협약

[홍성=뉴시스] 충남도교육청-초록우산 '가족돌봄학생 지원 강화 업무협약'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도교육청-초록우산 '가족돌봄학생 지원 강화 업무협약'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과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가족돌봄학생 지원을 통한 교육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24일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충남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 나이에 간병과 가사 노동을 전담하며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현금 지원과 맞춤형 활동 지원 병행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사후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교육 안전망 강화 등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공동 지원활동을 벌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정작 본인의 미래를 돌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협약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복지 전문 기관인 초록우산과의 긴밀한 자원 공유를 통해 복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통합적 지원으로 충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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