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대로 업무·여가·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편

기사등록 2026/04/24 10:55:50

강동구청·성내 일대 통합·재정비

[서울=뉴시스] 강동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구역 및 계획 결정(안) 위치도. (자료=강동구 제공) 2026.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동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구역 및 계획 결정(안) 위치도. (자료=강동구 제공) 2026.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22일 제7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강동대로 일대가 하나의 도시 계획 체계로 통합 관리되며 강동대로변 중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구는 소개했다.

대상지는 성내동 451번지 일대, 약 38만8000㎡ 규모다. 구는 이번 계획 재정비를 통해 업무·여가·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용적률 완화와 함께 강동대로변 건축물 최고 높이 완화, 최대 개발 규모 폐지 등이 포함됐다. 또 업무 시설, 공연장, 전시장 등 비주거 기능을 도입했다.

아울러 강동대로변, 역세권, 성내로변, 이면부(골목·주거지) 등 위치별 특성에 맞춰 기능을 차별화한다.

강동대로변은 업무·여가 등 복합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중심축으로, 역세권(강동구청역)과 성내로변은 생활 지원과 행정 서비스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이면부(골목·주거지)는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계획 재정비가 인근 강동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둔촌동역 주변, 길동역·굽은다리역·명일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과도 연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앞으로 후속 행정 절차를 거쳐 강동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계획 재정비는 강동구청 주변과 성내 일대를 하나의 계획으로 묶어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새롭게 정립한 것"이라며 "앞으로 강동대로를 업무·여가·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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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대로 업무·여가·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편

기사등록 2026/04/24 10:55: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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