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아컵 명단 확정…'K리그2 최연소 출전' 안주완 등 포함

기사등록 2026/04/24 11:44:58

5월5일~22일 사우디 제다서 개최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상위 8팀에 U-17 월드컵 출전권

[서울=뉴시스]K리그2 이랜드 안주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이랜드 안주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나설 태극전사 23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2026 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할 우리나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5월5일부터 2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에 포함된 23명의 선수는 모두 2009년생이다.

이 중 20명은 프로 유스팀 소속이며, 프로팀 선수는 1명, 학원팀 선수가 2명 포함됐다.

유일한 프로팀 선수인 안주완(서울이랜드)은 차범근축구상 수상자 출신이다.

올해 K리그2 이랜드에 입단해 지난 3월21일 천안시티FC와 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K리그2 최연소 출장 신기록(16세11개월7일)을 세우기도 했다.

안주완은 안성남 이랜드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또 올해 프로팀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최재혁(강원FC U-18), 김지호, 구훈민(이상 대전하나시티즌 U-18)도 이름을 올렸다.

23일 소집된 U-17 대표팀은 사흘간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훈련한 뒤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26일부터 5월1일까지 도하에서 훈련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인 제다에 입성한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예멘과 함께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됐다.

[서울=뉴시스]남자 U-17 축구 대표팀 김현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남자 U-17 축구 대표팀 김현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5월7일 UAE와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1일 베트남, 14일 예멘과 차례로 붙는다.

총 16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상위 8팀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U-17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 우승(1986, 2002년)과 세 차례 준우승(2008, 2014, 2023년)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인 2025년 사우디 대회는 4강에 올랐다.

2026 AFC U-17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총 23명)

▲골키퍼(3명) - 장준영(포항스틸러스 U-18) 이승화(서울보인고) 문유노(제주SK U-18)

▲수비수(8명) - 성민수, 최민준(이상 포항스틸러스 U-18) 최건민(전북현대 U-18) 강무성(울산HD U-18) 최재혁(강원FC U-18) 남궁준(부천FC U-18) 임윤호(김천상무 U-18) 박지후(FC서울 U-18)

▲미드필더 (10명) - 한승민(전북현대 U-18) 정하원, 문지환(이상 FC서울 U-18) 박경훈, 이인우(이상 수원삼성 U-18) 안선현(포항스틸러스 U-18) 김지호, 구훈민(이상 대전하나시티즌 U-18) 김태호(경북자연과학고) 안주완(서울이랜드FC)

▲공격수(2명) - 김지우(부산아이파크 U-18) 남이안(울산HD U-18)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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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아컵 명단 확정…'K리그2 최연소 출전' 안주완 등 포함

기사등록 2026/04/24 11:4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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