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CHAEVI MCS' 레드닷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기사등록 2026/04/24 10:27: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CHAEVI MCS'. (사진=채비) *재판매 및 DB 금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CHAEVI MCS'. (사진=채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초고속 충전 플랫폼 'CHAEVI MCS(Megawatt Charging System)'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기능성·심미성·사용 편의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채비는 지난 2024년 '채비 메가스테이션'으로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동일 어워드에서 두번째 수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작 'CHAEVI MCS'는 앞서 CES 2026에서 글로벌 전기차 충전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와 'Artificial Intelligence(AI)' 두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더해지면서 기술·혁신·디자인 전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최영훈 대표는 "동일한 제품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한 것은 충전 기술과 디자인을 하나의 통합된 가치로 설계해 온 채비의 철학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사용자 경험 전반을 고려한 설계가 채비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기술·디자인·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충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증거금 약 4조2000원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오는 29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이후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충전 인프라 확대와 차세대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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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CHAEVI MCS' 레드닷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기사등록 2026/04/24 10:27: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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