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 부분 개방에도 정세 불안 지속
주이란 중국대사관 "신속 철수" 재차 당부

【사나(예멘)=AP/뉴시스】 일부 이란 항공사들이 중국 왕복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민의 이란 여행 자제를 거듭 권고했다. 사진은 2015년 3월15일 예멘 공항 활주로에 서 있는 이란 마한 항공 항공기. 2026.04.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부 이란 항공사들이 중국 왕복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민의 이란 여행 자제를 거듭 권고했다.
23일 주이란 중국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이란이 일부 공역을 개방했지만 지역 정세에는 여전히 큰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전반적인 안전 상황도 복잡하고 가변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이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지 체류자들에 대해서는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군 및 정부 기관 등 민감한 지역 방문을 피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적절한 방법을 통해 철수하거나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주이란 중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 민간항공청은 지난 17일 동부 공역 항로를 국제선에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란 내 공항들의 항공편 운항도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날 이란 마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중국과 이란을 오가는 여객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마한항공은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1차 운항 계획을 공개했으며, 이후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주이란 중국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이란이 일부 공역을 개방했지만 지역 정세에는 여전히 큰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전반적인 안전 상황도 복잡하고 가변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이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지 체류자들에 대해서는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군 및 정부 기관 등 민감한 지역 방문을 피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적절한 방법을 통해 철수하거나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주이란 중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 민간항공청은 지난 17일 동부 공역 항로를 국제선에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란 내 공항들의 항공편 운항도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날 이란 마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중국과 이란을 오가는 여객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마한항공은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1차 운항 계획을 공개했으며, 이후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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