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내역 알려줘" LGU+, 웰컴저축은행 앱에 대화형 AI 비서 적용

기사등록 2026/04/24 09:00:00

LG엑사원 바탕으로 웰컴디지털뱅크에 AI 금융비서 구축

음성·텍스트로 대화하듯 업무 처리…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응답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안형균 LG유플러스 Enterprise AI사업그룹장(오른쪽)과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AIC서비스본부 본부장(왼쪽). (사진=LGU+ 제공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안형균 LG유플러스 Enterprise AI사업그룹장(오른쪽)과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AIC서비스본부 본부장(왼쪽). (사진=LGU+ 제공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저축은행업계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AI 금융비서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웰컴저축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결과다.

웰컴저축은행 이용 고객은 기존의 복잡한 메뉴 탐색 과정 없이 평소 쓰는 말투로 음성이나 텍스트를 입력하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가령 고객이 “어제 결제한 내역 알려줘”라고 문의하면, 즉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송금, 계좌 조회, 거래 내역 확인 등 일반적인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고, 본인의 이용 이력과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거나, 금융정보를 요약 및 분석하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앱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거래 실행 시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금융비서 출시는 엑사원 기반 국내에 최적화된 AI 기술과 웰컴저축은행의 혁신 의지가 결합된 의미있는 사례"라며 “보험·증권·카드 등 금융권 전반으로 대화형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AIC서비스본부 본부장(전무)은 “말이나 글을 통해 금융을 이용하는 ‘메뉴 없는(menu-less) 뱅킹’을 구현한 것으로 AI 금융비서를 통해 금융서비스 방식을 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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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내역 알려줘" LGU+, 웰컴저축은행 앱에 대화형 AI 비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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