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장애예술 작품 구입 공모

기사등록 2026/04/24 08:43:22

MMCA 2026 정부미술은행 장애예술 작품 구입 공모_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MMCA 2026 정부미술은행 장애예술 작품 구입 공모_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정부미술은행 장애예술 작품 구입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정부미술은행 누리집(artban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장애예술인의 작업을 공공 컬렉션으로 편입해 실질적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미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미술은행은 그간 작품을 구입해 정부·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미술시장 활성화와 공공 접근성 확대 역할을 수행해왔다.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장애예술인으로, 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상이 등급)을 소지하고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전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출품은 제작 10년 이내 작품에 한하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사진, 복합매체 등 시각예술 전 분야가 대상이다.

작품은 미술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구입되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구입 작품은 정부미술은행 소장품으로 등록된 뒤 공공기관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희 관장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라며 “미술계 다양성과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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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장애예술 작품 구입 공모

기사등록 2026/04/24 08:4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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