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고효율성으로 인기" 르노코리아 '필랑트', 2개월만에 1만명 주문

기사등록 2026/04/24 08:43:01

최종수정 2026/04/24 08:43:45

도심 75% 전기 모드 주행

SFD로 세단급 승차감 구현

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필랑트'(사진제공=르노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필랑트'(사진제공=르노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고유가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필랑트'가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고 있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필랑트'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주문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단기간 내 이 같은 판매 성과를 기록한 사례는 드물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비 경쟁력이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필랑트는 도심에서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연비 효율성을 갖고 있다"며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눈길이 가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필랑트'(사진제공=르노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필랑트'(사진제공=르노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필랑트는 1.5 터보 직분사 엔진과 듀얼 전기 모터를 결합한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총 출력은 250마력이며 도심 구간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서스펜션에는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를 적용해 노면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과 이중 접합 유리를 더해 고속 주행 시 풍절음과 노면 소음을 줄였다.

르노코리아 측은 이를 통해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필랑트'의 실내 모습.(사진제공=르노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필랑트'의 실내 모습.(사진제공=르노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실내는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와 1.1㎡ 면적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갖췄다.

글래스 루프에는 2중 은(Ag) 코팅과 솔라 필름을 적용해 실내 온도를 제어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인공지능(AI)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와 챗GPT 기반 차량 안내 앱 '팁스'를 도입했다.

팁스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대화형으로 차량 정보 및 주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필랑트를 주력 모델로 앞세워 수입차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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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고효율성으로 인기" 르노코리아 '필랑트', 2개월만에 1만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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