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티머니 K-패스 80만 돌파…모두의카드 6명 중 1명이 이용

기사등록 2026/04/23 16:35:16

모두의카드 전체 가입자 500만 중 16% 이용

iOS·안드로이드 전 기종 지원에 이용층 확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티머니가 '모두의카드' 모바일 이용 확산을 주도하며 대중교통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티머니는 모바일티머니 K-패스 등록자 수가 지난 14일 기준 약 80만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같은 날 발표한 전체 모두의카드 가입자 500만명의 16% 수준으로, 가입자 6명 중 1명이 모바일티머니를 이용하는 셈이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는 별도의 실물 카드 신청 없이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즉시 등록·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구조가 특징이다. 교통카드를 따로 소지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에 더해, 모바일티머니 K-패스만의 추가 적립 혜택과 무료 대중교통 안심 보험,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환경 등이 이용자 유입을 이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머니는 이 같은 추세가 고유가 시대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모두의카드 환급률 상향 정책과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대중교통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층을 중심으로 빠르고 간편한 결제 방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이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는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중심이었던 모바일 교통 결제 환경이 iOS로 확장되면서 특정 이용층에 한정되지 않은 대중적인 교통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영주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상무)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교통비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진 가운데 모두의카드 이용자 역시 보다 편리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적극 선택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바일 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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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23 16:35: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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