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제23회 방선문축제 개최
![[제주=뉴시스] 제23회 방선문 축제 리플릿. (사진=제주시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995_web.jpg?rnd=20260423161842)
[제주=뉴시스] 제23회 방선문 축제 리플릿. (사진=제주시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 일대에서 제주 전통 풍류와 봄꽃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선문 축제가 열린다.
제주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오라동 방선문 일대에서 '제23회 방선문 축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 첫날에는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를 열고 도민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제주목사 행차 재연, 촛불 기원, 전문예술 공연, 마을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긴다.
또 ▲신선 찾아가는 길 ▲어린이 사생대회 ▲참꽃 화전 만들기 ▲소원지 달기 ▲신선·선녀 부채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인 방선문은 매년 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참꽃이 어우러지는 장소로 제주 영주십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의 명소다.
제주에 부임한 목사와 관리들이 매년 봄마다 즐겨 찾던 풍류의 공간으로 이들이 남긴 50여개의 마애명이 곳곳에 새겨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공간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함께 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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