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량진항 인근서 어선끼리 충돌후 뒤집혀…1명 심정지

기사등록 2026/04/23 15:57:51

[서천=뉴시스] 23일 오전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인근 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한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구조에 나선 민간 선박이 전복된 B호를 항구로 예인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23일 오전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인근 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한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구조에 나선 민간 선박이 전복된 B호를 항구로 예인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인근 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70대 선원 1명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다.

2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께 마량진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마량진항에 입항한 3t급 A(연안자망, 승선원 3명)호에서 심정지 상태의 B(1.4t급, 연안복합, 승선원 2명)호 선원 C(70대)씨를 확인하고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C씨를 인계받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마량진항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A호와 B호가 충돌한 뒤 B호가 뒤집히면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 여파로 B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이 바다로 추락했지만 A호가 이들을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 중 한 선원(여)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 

이후 A호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이들을 모두 태우고 마량진항으로 입항하며 해경에 신고했다.

전복된 B호는 민간 어선에 의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마량진항으로 예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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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량진항 인근서 어선끼리 충돌후 뒤집혀…1명 심정지

기사등록 2026/04/23 15:57: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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