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은 여행사인데 출장자가 환수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101_web.jpg?rnd=202507020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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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공무원 국외출장에서 여행비를 과다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3일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동행자들의 국외 출장에서 여행사의 항공권 가격 부풀리기가 드러났는 데도 진상규명과 적절한 사후 조치 없이 상황이 종결됐다"고 지적했다.
학벌없는사회는 "전남교육청은 가격을 부풀린 주체가 여행사라고 해명하는 데도 부풀린 금액을 환수 조치한 대상자는 출장자였다"며 "앞 뒤가 전혀 맞지 않는 해명이고 꼬리 자르기 대처법"이라고 비판했다.
전남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10차례 국외출장에서 비용이 과다 책정된 것으로 보고 김대중 교육감 730만원등 총 2800여 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교육청 감사 결과 부풀려진 여행 경비는 객실 업그레이드 비용 등에 충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여행사가 담당한 해외연수·출장 전반에 대해 유사한 항공권 부풀리기가 없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여행사를 수사 의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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