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포스코와 손잡고 무인도서 정화 나선다

기사등록 2026/04/23 13:57:01

지속가능 무인도서 관리 생태계 구축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22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22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민간과 협력해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에 나선다.

해양환경공단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창단된 포스코 임직원 재능봉사단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어민 편의 증진에 기여해왔다.

해양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 2023년부터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 중심 수거 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부터는 정부·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는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과 '사단법인 섬즈업' 등과 협력해 자원봉사자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4차례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도서 및 주변 해역 정기 정화활동 ▲민·관 합동 해양정화 캠페인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 제고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기존 참여 단체와 함께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무인도서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실효성 있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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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포스코와 손잡고 무인도서 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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