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에뚜왈' 정기공연
26일 영등포아트홀서 전석무료 개최

'마이에뚜왈'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 포스터. (이미지=서울발레시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창단 31주년을 맞은 민간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가 성인 아마추어 발레인들의 결실인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무료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성인 아마추어 발레단 '마이에뚜왈'은 발레를 사랑하고 공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성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발레단으로, 매년 정기공연과 '서울발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마이에뚜왈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에서는 고전 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중 1막 2장 '호숫가' 장면과 2막 '궁전 무도회' 장면을 중심으로 서사를 구성한다.
호숫가 장면에서는 저주에 걸린 오데트와 왕자 지크프리트의 만남을 통해 순수한 사랑과 비극적 운명이 교차하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낸다. 달빛 아래 펼쳐지는 군무와 섬세한 감정 표현은 관객들에게 고전 발레 특유의 서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진수 단장은 "성인 아마추어 발레단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몸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 스스로 발레를 배우고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예술에 대한 이해는 훨씬 깊어진다"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움직임에 진정성을 더하고, 이는 무대 위에서 고유한 감동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집중력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며,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각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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