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협력 기대감에 원전주 '들썩'…두산에너빌 신고가

기사등록 2026/04/23 11:07:29

최종수정 2026/04/23 12:38:24

[하노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2일(현지 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한-베트남 공동언론발표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4.22. bjko@newsis.com
[하노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2일(현지 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한-베트남 공동언론발표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한-베트남 간 원전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면서 원전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5600원(4.83%)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39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오르비텍(16.80%), 우진(8.56%), 우리기술(8.16%), 한전기술(4.88%) 등 원전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간 원전 개발 협력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해외 수주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과 베트남은 이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원전 개발 협력 가능성 검토를 포함한 MOU 12건을 체결하며 원전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은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원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국내 원전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와 함께 원전이 안정적인 전력원으로 재조명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원전 수출 확대 기대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베트남 협력 기대감에 원전주 '들썩'…두산에너빌 신고가

기사등록 2026/04/23 11:07:29 최초수정 2026/04/23 12:38: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