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팀, 500여 명 선수 참가 10여일 열전
대학부, 원광대·국립군산대
일반부, 밀양시청·화순군청 정상에
![[밀양=뉴시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밀양시청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483_web.jpg?rnd=20260423104923)
[밀양=뉴시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밀양시청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올해 연맹 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61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스포츠 도시 밀양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원광대(남자부)와 국립군산대(여자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개최지 밀양시청팀이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는 화순군청이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대학부에서는 박성주(원광대·남자단식), 부서연(인천대·여자단식), 김하빈·장재웅 조(원광대·남자복식), 김예리·조유나 조(한국체대·여자복식), 한정욱(한림대)·최효빈(백석대) 조(혼합복식)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에서는 김해든(인천국제공항·남자단식), 김도연(전북은행·여자단식), 한요셉·박다연 조(전주시청·남자복식), 장하정·천혜인 조(인천국제공항·여자복식), 이형우(요넥스)·이혜원(MG새마을금고) 조(혼합복식)가 우승했다.
특히 22일 열린 개인전 결승전은 LED 조명 무대와 대형 A보드 광고판을 활용한 연출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밀양아리랑 등 지역 콘텐츠를 접목한 경기 운영은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 밀양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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