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장범 KBS 사장은 지난 21일 VTV 하노이 본사에서 응우옌 탄 람 VTV 사장과 미디어 협력에 관한 협약 및 부속 협약을 맺었다.(사진=KBS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504_web.jpg?rnd=20260423105832)
[서울=뉴시스] 박장범 KBS 사장은 지난 21일 VTV 하노이 본사에서 응우옌 탄 람 VTV 사장과 미디어 협력에 관한 협약 및 부속 협약을 맺었다.(사진=KBS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KBS는 한국·베트남 정상회담과 내년 양국 수교 35주년을 계기로 베트남 국영방송사인 베트남TV(VTV)와 보이스오브베트남(VOV)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장범 KBS 사장은 전날 VTV 하노이 본사에서 응우옌 탄 람 VTV 사장과 미디어 협력에 관한 협약 및 부속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뉴스·콘텐츠 교류와 프로그램 공동 제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방송 기술과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획를 모색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KBS는 베트남이 1975년에 통일된 만큼 당시 베트남 사회상이 담긴 흑백 영상 아카이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 영상에는 KBS가 위성을 통해 생중계한 1973년 미국과 베트남 간 평화협정 체결 장면 등 역사적 기록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국내 23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이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고,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 일상을 다룬 단편 콘텐츠도 함께 제작한다.
KBS는 같은 날 VOV와 미디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박 사장과 도 티엔 시 VOV 사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특보 전달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방송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KBS의 '콩'(KONG), '보이는 라디오' 등 디지털 라디오 서비스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도 공유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VTV와 VOV와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인구 1억 명 규모의 베트남 시장에 한국의 문화, 역사, 음식 등을 다루는 K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국내 23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장범 KBS 사장은 전날 VTV 하노이 본사에서 응우옌 탄 람 VTV 사장과 미디어 협력에 관한 협약 및 부속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뉴스·콘텐츠 교류와 프로그램 공동 제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방송 기술과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획를 모색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KBS는 베트남이 1975년에 통일된 만큼 당시 베트남 사회상이 담긴 흑백 영상 아카이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 영상에는 KBS가 위성을 통해 생중계한 1973년 미국과 베트남 간 평화협정 체결 장면 등 역사적 기록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국내 23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이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고,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 일상을 다룬 단편 콘텐츠도 함께 제작한다.
KBS는 같은 날 VOV와 미디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박 사장과 도 티엔 시 VOV 사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특보 전달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방송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KBS의 '콩'(KONG), '보이는 라디오' 등 디지털 라디오 서비스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도 공유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VTV와 VOV와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인구 1억 명 규모의 베트남 시장에 한국의 문화, 역사, 음식 등을 다루는 K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국내 23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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