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산 무안군수 강제수사…군청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6/04/23 10:58:54

군청 회의실 허가 없이 회견 장소로 사용

김산 군수측 "인력 동원 사실 무근"

[무안=뉴시스]6·3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김산 무안군수. (사진=김산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6·3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김산 무안군수. (사진=김산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경찰이 김산 무안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무안경찰서는 23일 오전 무안군청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김 군수는 6·3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 당시 군청 회의실을 허가 없이 회견 장소로 사용하고 확성기를 사용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군청 담당 부서 사무실에서 증거물을 확보, 군 관계자를 상대로 회의실 사용 경위 등 당시 상황 전반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 군수 측 관계자는 "기자회견 장소는 사전에 선관위와 조율을 거쳤으며, 인력을 동원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행사장에서 연호 또한 지지자들이 개인적으로 외쳤으나 이후 자제를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2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후보자 경선 결과 무안군수 후보로 김 군수를 최종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찰, 김산 무안군수 강제수사…군청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6/04/23 10:58:5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