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구역 관리
2026~2030년 해양생태계 보전 로드맵 마련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나무섬.](https://img1.newsis.com/2020/01/15/NISI20200115_0000462767_web.jpg?rnd=20200115102640)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나무섬.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은 부산 사하구 나무섬과 남형제섬 주변 해역에 대한 제3차 해양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와 경관 등 보전할 가치가 큰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이후 5개년 단위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구역의 지방자치단체가 그 계획에 따라 매년 관리한다.
사하구의 남쪽 외해에 있는 무인도서인 나무섬과 남형제섬에는 멸종위기종인 나팔고둥, 밤수지맨드라미 등이 서식한다. 2013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지역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지자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체계적인 생태 건강성 향상과 보호'를 비전으로, 향후 5년간 14개 관리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지역 관리위원회 활성화, 해양 보호 생물 서식지 모니터링, 침적 쓰레기 수거 등 생태계 복원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해양보호구역 관리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참여와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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