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 가평전투 75주년 기념식, 24일 경기 가평서 개최

기사등록 2026/04/23 10:01:51

기념식 후 참전국별 추모식 별도 개최

보훈장관, 영연방 4개국 육군총장 등 30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 경기 가평의 영연방 전투 기념비. 태극기 유엔기와 함께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연방 4개국 국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2024.06.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기 가평의 영연방 전투 기념비. 태극기 유엔기와 함께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연방 4개국 국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2024.06.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4일 오전 경기도 가평 영연방 참전기념비에서 영연방 가평전투 75주년 기념식이 주한영국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연방군 제27여단 2000여명의 용사들이 5배가 넘는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끝에 승리를 거둔 전투다. 국군과 유엔군이 새로운 방어진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오을 장관을 비롯해 영연방 주한 대사, 국군·영연방 4개국(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육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유엔사 부사령관, 미8군 사령관, 방위사업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보훈부 재방한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영연방 참전용사와 유·가족 26명, 그리고 국군 참전용사 2명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영연방 가평전투 기념식 후 캐나다는 캐나다 참전기념비(13시)에서, 호주·뉴질랜드는 호주·뉴질랜드 참전기념비(13시 30분)에서 각각 가평전투 기념식을 연다. 이에 하루 앞선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파주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영국 임진강전투 기념식'이 개최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영연방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숭고한 혈맹의 인연을 우리의 미래세대들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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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가평전투 75주년 기념식, 24일 경기 가평서 개최

기사등록 2026/04/23 10:01: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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